[눈TV] '더 지니어스2' 이두희 "카이스트? 서울대는 지방대 신경 안써"

Published by : News1 눈TV
(서울=News1) 정윤경 기자=두뇌싸움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2'에서 '천재' 캐릭터로 등장하는 서울대 출신의 해커 이두희, 카이스트 출신의 수학강사 남휘종이 서로의 출신 대학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남휘종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2 : 룰 브레이커' 제작 발표회에서 '명문대 출신 이두희에 동질감이나 경쟁의식을 느끼냐'는 물음에 "이두희와는 별로 안 친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서울대 출신에는 경쟁의식을 안 느낀다. 서울대보단 포스텍이 더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회자가 "카이스트, 포스텍, 그 다음이 서울대라 보는 건가"라 말하자 남휘종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이두희는 잠시 머뭇거리다 "우리(서울대 출신)끼리 하는 말이 있다. 많이 지적받을 것 같지만 나는 지방대는 신경 안 쓴다"고 답했다.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를 겨냥한 것이다.

이어 "사실 카이스트를 지원했다가 떨어진 적이 있어서 카이스트 출신을 보면 열 받는다. (남휘종과)연대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야구여신' 조유영 XTM 아나운서는 두산베어스의 선발 투수인 유희관을 출연자로 추천했다.

조 아나운서는 "'더 지니어스2'에서는 지구력, 포커페이스, 수 싸움이 중요하다"며 "아무래도 선발 투수이고 내게 시구를 가르쳐줬던 유희관 선수가 나오면 잘 할 것 같다. 본인도 프로그램을 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19년차 프로 바둑기사인 이다혜는 "방송이라 대본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맨땅에 던져 놓고 게임하라고 해서 처음엔 당황했다"며 "마인드 콘트롤이 익숙하다고 생각해왔는데 마음 속 깊은 데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낀다. 누구나 한 번쯤 겪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과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의 출연진이 총 1억원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두뇌싸움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남휘종, 이두희, 조유영, 이다혜 외에도 방송인 노홍철과 은지원, 이상민, 유정현, 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재경, 전 프로게이머인 임요환과 홍진호, 변호사 임윤선, 마술사 이은결 등 13명이 출연한다. 7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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